'도지사기 30대 생체축구' 용인시·연천군 축구 1·2부 우승

2011.05.22 21:52:20 14면

용인시와 연천군이 제11회 경기도지사기 30대 생활체육 축구 대회 1·2부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용인시는 22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장병일과 후반 11분 신동용, 후반 14분 김도일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수원시를 3-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초대 우승팀인 용인시는 10년 만에 정상을 되찾는 기쁨을 누렸다.

또 2부에선 연천군이 결승전에서 광주시를 상대로 승부차기 승(6-5)을 거두고 정상대열에 합류하며 대회 첫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한편 1부에선 박종석(용인시)과 이순행(수원시)이, 2부에선 임이균(연천군)과 조관희(광주시)가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