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가 국내 최초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다음달 1일 오후 두 차례 초연한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와 함께 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 공연은 다문화 가정의 갈등과 화해를 웃음과 감동으로 그린 작품으로 전석 무료다.
(주)썸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은 과천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전국 20개 지역에서 총 40회 공연될 예정이며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개그맨 김한국, 필리핀 출신 배우 체리쉬 마닝앗이 출연한다.
관람 희망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과천시민회관(www.gccs.kr/ticket)에서 예매(선착순 1인 2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