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민간대행 방역소독…말라리아 안전지대 만들기

2011.05.25 21:05:05 21면

가평군 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확산방지 및 조기퇴치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6월1일부터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군은 말라리아 환재전체 발생률이 10만명당 10명이하의 잠재적 위험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말라리아 발생예방을 위해 방역소독반을 운영소독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3월부터 공무원 2명과 기간제 근로자 1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는 월 1회 민·관·군 합동 방역의날을 실시한다.

또한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6월부터 9월까지는 집중 방역이 요청됨에 따라 별도로 4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개의 민간업체로 하여금 방역을 대행토록 했다.

이와 관련, 군 보건소는 관내 전지역을 2개권역(1권역 가평읍, 북면, 설악, 2권역 청평면, 상면, 하면)으로 나눠 권역별 소독업체로 하여금 모기성충, 유충서식지 및 가축매몰지 등 관내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방역토록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소독이 공공서비스의 민간대행인 만큼 보다 철저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관제시스템(GPS)을 이용해 방역차량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확인함은 물론 현지확인을 통한 소독유무를 수시점검, 관내 말라리아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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