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와부고가 제28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와부고는 25일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K-4 200m에서 현다운, 정유성, 김용현, 황민우가 출전해 37초90의 기록으로 전남체고(37초47)에 0.43초 뒤진 아쉬운 2위에 머물렀다.
또 와부고의 김영훈은 K-1 200m 에서 44초46으로 조광희(부여고·41초29)와 김지원(잠신고·44초10)에 이어 3위에 그쳤다.
이밖에 남양주시청은 여일반부 K-4 200m에서 조미정, 이슬비, 서혜림, 이현화가 팀을 이뤄 42초58로 전라북도체육회(41초23)와 충청북도카누연맹(41초77)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