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3~4학년 178명을 대상으로 무료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산 대부도의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승마체험을 하고 승마리더십 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대상학교를 바꿔 2차 용인 청계목장 낙농업체험, 3차 부천 아인스월드 견학, 4차 서울 키자니아 직업체험, 5차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 물놀이, 마지막 6차는 용인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비, 점심과 간식, 체험학습비 등 일체의 경비를 지원받고, 프로그램 운영은 수원YWCA와 공동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