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이찬열 국회의원, 안계일 도의원, 정숙영 도 여성가족국장, 강무섭 전국보육교사교육원연합회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을 비롯해 보육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창한 대표는 취임사에서 “영·유아 출산과 보육·교육은 무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보편적 복지가 실현돼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유치원 무상급식 계획을 발표했는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상생할 수 있도록 연구·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문제가 중요하다. 포럼을 통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심재인 사장은 “최 대표의 취임과 함께 보육정책포럼이 더욱 발전해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