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네트워크상에서 실시간으로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페이스북’(facebook)을 개설해 학생, 학부모, 도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페이스북을 개설해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의 정보, 도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미리 가입해야 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SNS 서비스 페이스북’을 클릭해 들어가거나 웹상에서 도교육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kgedu1) 도메인 주소를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가입자끼리 그룹을 형성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정보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존에 홈페이지와 블로그, 짱짱뉴스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지만, 도민들과 보다 많은 의견을 교류하고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개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