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4일 킨텍스에서 6.15남북공동선언 11주년을 맞아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설 보금자리주택에 대해 임대비율은 높이고 전체 분양가구수는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천시의회 서형원, 황순식, 이홍천, 박정원 의원, 배수문 도의원 등은 최근 ‘보금자리주택 과연 서민과 과천의 미래인가’란 주제로 시청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과천시와 협약을 통해 지식정보타운에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지정한데 따른 주민들의 의견 수렴차원에서 열린 자리에서 박정원 의원은 “서민을 위한 주택답게 임대주택 비율을 높이고, 전체 분양가구수는 줄여 도시의 쾌적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