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양주 덕계고)이 제11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육상경기에서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박성근은 16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00m 결승에서 22초29를 기록해 전진영(전북체고·22초07)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김미선(경기도청)은 여고부 1천500m 결승에서 4분47초45의 기록으로 장진(서울체고·4분41초15)와 최정윤(충남체고·4분45초31)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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