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연+체험’ 산촌생태마을 조성

2011.06.20 20:59:30 20면

2012년까지 14억 투입

가평군은 자연, 생태, 체험이 어우러지는 산림낙원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자 오는 2012년까지 총 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설악면 설곡리 및 상면행현리 마을 2곳을 산촌생태마을로 조성한다.

군은 농·산촌지역인 상면행현리와 풍부한 산림 및 농업자원을 융합해 소득향상을 꾀함은 물론 도·농간의 교류를 촉진해 자원순환형 산림휴양지로 만들고자 금년도 1년차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행현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7억여원을 투입한다.

행련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는 전통(한옥)문화회관 1동을 비롯해 숲속의집 6동, 임산물재배단지 등을 조성한다.

또한 올해 준공을 목표로 2년차 조성사업 중인 설악면 설곡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도 7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산촌문화회관2동, 임산물가공시설 1동, 산채재배단지 등을 조성, 휴양과 체험, 자연, 건강을 아우르는 녹색지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촌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훼손된 자연, 건강, 청정임산물에 대한 공급처, 휴양지로서 역할이 커져가고 있다”며 청소년에 대한 자연, 체험학습 등 교육장소와 농산림업의 생산기지로 국민건강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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