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 외국인근로자 자녀 대상 일일교사 활동

2011.07.07 21:04:01 18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7일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외국인근로자 가정의 자녀들이 모인 특별학급에서 일일교사로 활동했다.

이 학교는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이다.

김 교육감은 동화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교재로 다문화 학생들과 수업하며 “아낌없이 주는 사람으로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교사·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일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차별 없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일 기자 lji2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