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부문 다승 1위 조경호

2011.07.10 17:49:59 15면

조교사 신우철· 경주마 광야제일 각각 1위
서울경마공원 상반기 결산

서울경마공원의 올해 상반기 경마 결산 결과 기수부문 다승 1위는 조경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교사 부문은 신우철이 경주마는 ‘광야제일’이 각각 1위 자리에 올랐다.

10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조경호 기수는 상반기 243회 경주에 출전, 우승 53회 2위 32회를 기록, 다승과 상금부문 모두 1위를 했다.

문세영 기수는 235회 출전, 우승 44회, 2위 33회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정기용 기수는 255회 출주, 우승 44회, 2위 28회로 다승 공동 2위 , 상금 3위로 2011년 다승왕 타이틀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원한 다승왕 후보 박태종 기수는 5위에 머물렀다.

상금순위 2위인 신우철 조교사는 152회 출전, 우승 33회, 2위 13회로 다승 1위에 박대흥 조교사는 189회 출주, 우승 32회, 2위 22위로 2위를 차지했다.

신진 조교사인 김호는 164회 출주, 우승 24회, 2위 21회로 선전했다.

경주마부문에서 국산 3세 ‘광야제일’은 코리안더비를 포함, 5번의 경주에서 4번이나 우승, 1위에 올랐고 미국산 3세 ‘깍쟁이’는 서울마주협회장배 등 4번의 경주에서 3번을 우승, 2위를 차지했다.

조경호기수와 찰떡궁합을 이뤄 4승을 챙긴 ‘에이스갤러퍼’와 노장투혼을 발휘, 3승을 거둔 ‘홍지’도 알찬 상반기를 보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