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팽이 속 숨은 과학

2011.07.10 18:28:18 9면

과천 아해박물관 26일부터 한달간 진행

과천 아해박물관은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팽이, 과학을 만나다’ 특별전을 연다.

과천시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는 문미옥 교수가 오랫동안 수집한 자연물을 소재로 한 팽이들이 선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자이로 팽이의 원리가 반영된 스마트 폰이 전시돼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박물관이 그간 팽이를 주제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실시한 프로젝트 결과물도 발표한다.

문 교수은 “전시장엔 우리 전통팽이와 세계 각국 팽이를 볼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겐 새로운 놀이의 발견과 어른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해박물관 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명절과 매주 월요일 휴관)로 자세한 내용은 아해박물관 홈페이지(ahaemuseum.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