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지회장 서정구·이하 장안구지회)와 ㈔백범정신실천운동본부(이사장 홍원식·이하 백범운동본부)는 노인들의 여가선용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정구 지회장과 홍원식 이사장은 지난 15일 장안구노인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18일부터 관내 104개 경로당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장안구지회는 각 경로당에서 신청을 받고, 백범운동본부는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일자리를 알선하게 된다.
홍원식 이사장은 “장안구노인회와 산하 100여개 경로당의 법률자문위원을 맡아오면서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 자존감과 성취감을 함께 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안했다”고 협약식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