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역 삶의 질 향상 ‘복지 허브’

2011.07.19 20:45:47 19면

19일 과천시 문원동 31-1번지에 개관한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보훈종합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과천지역 장애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보훈종합회관이 19일 개관했다.

과천시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이들 복합건물은 문원동 31-1번지 일대 6천434㎡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천108㎡)로 지어졌다.

SBS 박광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관식은 가수 안치환 초청 공연으로 시작해 6·25 참전비 제막에 이어 부대행사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노약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무료진료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관은 비영리 공익법인 푸르메재단이 운영하게 되고 보훈종합회관에는 상이군경회 등 8개 국가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인국 시장은 “오늘 개관식을 계기로 장애인과 가족들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더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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