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 용인백옥쌀 만만세

2011.07.25 21:46:46 14면

용인백옥쌀이 제4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씨름 최강임을 증명했다.

용인백옥쌀은 25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일반부 단체전에서 단 한판도 빼앗기지 않고 네 판을 내리 따내 구미시청을 4-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이날 김기백(안산시청)은 남일반부 용사급(95㎏ 이하)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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