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예술더하기=‘에이블 아트’

2011.07.27 18:36:41 9면

지역 커뮤니티 ‘느리게읽는미술책방’
회화 등 1:1매칭 교육 프로그램 호응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진행되는 A+예술더하기가 큰 호응을 얻고있다.

A+예술더하기는 경기문화재단과 작가 배영환이 함께 만드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느리게읽는미술책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1년도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예술가와 장애아동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에이블아트를 시도함으로서 복지나 치료차원의 접근이 아닌 장애우의 독특한 예술적 시도와 창의적인 예술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6개월에 걸쳐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개별 또는 공동미션을 수행하며 장애아동의 창의력, 집중력, 표현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들이 참여하며 장애아동과 1:1매칭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화와 소통을 주요 골자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자의 이야기들을 작업의 소재로 연결시킨다.

매 프로그램 종료 시 참여자 모두 프로젝트 일지를 작성하며 10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보고전에 전시 할 작품을 제작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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