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국내외 창의성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수원시 학생들이 올해 디자인 관련 전국대회에서 개인 금, 은상과 으뜸디자인학교상을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수원시 학생들은 으뜸디자인학교 2, 3위와 개인 금, 은상 등 총 76명이 입상해 전국 시·군 중 최다입상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영화초 강예서 양과 수원신곡초 최혜진 양은 각각 개인 금상과 은상에 뽑혀 상장와 부상을 받고, 천일초와 수원신곡초는 으뜸디자인학교 2위와 3위로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받게됐다.
또한 금·은상 이외 특선과 입선에 74명이 입상해 전체 초등 입상작 449점 중 약 17%를 수원시 학생들이 휩쓰는 등 2년 연속 최다 수상기록으로 관계자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 및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10월 디자인코리아 2011대한민국 디자인 진흥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