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소년수련관 ‘마라도·제주도 올레와 하이킹’

2011.08.10 21:52:12 20면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2~19일 ‘마라도·제주도 올레와 하이킹’ 캠프를 연다.

관내 중·고교 청소년 총 32명은 이 기간 제주올레 6코스와 10코스 등 22.8km를 돌며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한다. 또 제주 남부부터 북부까지 약 110km 거리를 3일에 걸쳐 자전거 하이킹과 제주의 숨은 비경 함덕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긴 여정에다 힘든 코스가 많아 사전 건강진단과 과천시자전거연합회에서 실시한 1일 30km 이상 자전거 운행, 20km 이상 보행 등 실기심사를 실시했다.

수련관 홍만기 관장은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우리 경관을 마음껏 즐기고 호연지기를 품어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