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道 유료화 안될일”

2011.08.18 21:04:28 3면

장태환 도의원 “제대로 계산 못한 무능한 道”

경기도의회 장태환 의원(민·의왕·사진)이 오는 11월말부터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던 의왕~과천 간 도로에 대해 경기도가 유료화를 연장한데 대에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의왕~과천간 유료도로 건설비용 상환 시점을 제대로 계산하지 못한 것은 경기도의 무능한 행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지난 92년 11월 완공된 의왕~과천간 도로에 대해 통행량이 하루 11만대로 늘어나 4차로 기준 5~6만대의 2배에 달해 2009년 7월부터 2012년말 완공을 목표로 13㎞에 대한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로 확·포장 공사와 도로구조개선 공사 등에 따른 원리금 상환 등 재원확보 및 경기개발공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유료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의왕시민들은 소음·분진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도에 항의한데 이어 동별 통행료 유료화 연장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의왕시민연대는 이달말 의왕시청에서 대규모 반대 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장 의원은 “말이 1년 1개월 연장이지 2011년 11월말 유료도로 징수기간이 종료돼도 결국은 의왕~과천간 고속화 도로로 전환해 민간사업자가 29년간 통행료를 징수 하도록 돼있어 사실상 통행료 무료화 혜택은 30년 이후에나 가능해 진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례개정을 저지할 방침이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