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환 “도내 고교 과대·과밀학급 전국 최다”

2011.08.30 20:43:13 4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화성을)은 교과부가 제출한 전국 과대·과밀학교 현황자료 분석결과 경기도에 가장 많은 고등학교 과밀학급이 편성돼 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 과밀학급은 918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밀학급이 편성됐고, 중학교의 경우 인천이 433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밀학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는 6배 이상(1.73%→13.36%),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는 3배 이상(13.36%→39.43%) 과대학급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박 의원은 “과대·과밀학급은 적정 규모의 학교에 비해 창의적 교육환경과 수준별 학습편성의 어려움 등 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교육활동 소기의 목적을 달성시키기 어렵게 만든다”며 “인구 자연감소분의 정확한 추계와 더불어, 정부 차원의 중·고교 과대·과밀학급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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