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민경선 도의원 “천정배 최고위원 출마 지지”

2011.09.06 22:12:06 5면

“야권 서울시장 최적 단일후보”

경기도의회 고양시 출신 민주당 이재준·민경선 의원은 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정배 최고위원의 서울시장 출마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천 최고위원은 소신을 굽히지 않고 가치를 위해 권력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라며 “ 민주당을 넘어 야권 연대의 공동 후보로 최적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특별한 지지세력도 없이 민심만 믿고 서울시장에 나설 것을 공표하고 의원직 사퇴서까지 제출한 상태”라며 “모두가 외면하는 가치지향의 정치를 위해 외로운 길을 걸어왔던 동지에 대해 깊은 존경으로 미력하나마 용기를 내어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안산에서 내리 4선 의원으로 당선된 천 최고위원은 지난달 28일 ‘복지 서울’을 기치로 서울시장직 출마를 선언한 뒤, 지난 1일 국회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외교통상부에 근무중인 둘째 딸의 주소지인 서울 관악구로 전입신고를 마쳐 지역구를 버렸다는 비난여론도 적지않은 상태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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