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부평역 지하철 범죄 발생 최다”

2011.09.13 20:05:32 4면

민주당 신학용(인천 계양갑·사진) 의원은 인천지하철역별 발생 건수를 집계한 결과 부평역이 ‘성폭력범죄’와 싸움 등 ‘폭력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 6월까지 인천지하철 범죄는 총 130건으로,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44건으로 가장 많고, ‘절도’ 42건, ‘성폭력’ 23건, ‘기타’ 21건 순이었다. 특히 130건 중 30건이 부평에서 발생해 인천지하철 범죄의 5건 중 1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성폭력 범죄’는 23건 중 39.1%에 해당하는 9건이 부평역에서 발생해 인천 지하철역 중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절도 범죄’는 인천역이 10건으로 전체의 23.8%, ‘폭력’ 범죄는 부평역이 9건으로 전체의 20.5%를 차지하며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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