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목조문화재 화재보험 가입 37% 그쳐”

2011.09.14 20:46:00 4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용인 수지·사진) 의원은 화재로 유실 우려가 큰 국보·보물급 목조문화재 130건 중 36.9%인 48건만 화재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한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보급 목조문화재 14건 중 5건, 보물급 목조문화재 116건 중 43건만 화재보험에 가입했고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18호), 화엄사 각황전(국보 67호) 등이 가입하지 않았다.

전남의 국보·보물급 목조문화재 18건 중 화재보험 가입은 단 1건에 불과했고, 경북에 위치한 40건 중 5건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나 문화재청 및 지자체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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