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운동본부는 전국 480만 장애인을 권력 앞에 무릎 꿇는 힘없고 나약한 존재로 묘사했다”며 “강구일은 즉각 사과하고 과천을 떠나라”고 규탄했다.
또 “관내 장애인들을 권력유지에 필요한 도구와 권력의 하수인으로 호도하는 등 상식 밖의 표현을 일삼아 장애인들의 인격을 손상시켰다”고 비난했다.
연합회는 운동본부가 지적장애환자를 속여 동의서를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한 과천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연대에 맞서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을 비하했다며 이날 집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