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귀환 납북자 517명 송환 촉구

2011.11.24 21:03:08 5면

도의회 결의안 발의… 생사여부 확인요청 등

경기도의회가 KAL기 납치 납북자와 신숙자 모녀 등 미귀환 납북자 생사확인 및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마련했다.

도의회 민경원(한·비례) 의원을 비롯해 6명의 의원은 24일 ‘미귀환 납북자 생사확인 및 송환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의안을 통해 “KAL기 납치 납북자, 신숙자 모녀 등 미귀환 전후 납북자 517명이 아직 북에 억류돼 있지만 생사확인조차 못하고 있다”며 “우리의 국민이 자유의사에 반해 타지에서 어떻게 사는지조차 확인이 안 되는 상황에서 과연 정부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북한 당국에 KAL기 등 납부자들의 생사여부 확인요청 ▲정부는 미귀환 전후(戰後) 납북자 517명의 생사확인 요구를 당당하게 주장하고 범정부 차원의 송환 노력 ▲국회 차원의 생사확인과 송환대책 마련 ▲유엔의 국제사회내 역할 등을 요청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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