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권 지키는 ‘무료 세무상담’

2011.12.08 18:44:17 21면

안성 매주 수요일 운영

안성시는 지난 7일 시민회관에서 첫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관할세무서가 평택에 소재하고 있어 국세 등 세무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무료세무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세무상담 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민회관 2층 무료상담센터에서 관내 10명의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가 매주 순차적으로 상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법률상담은 첫·셋째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부동산중개상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세무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건축상담은 첫·셋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상담접수는 당일 방문상담도 가능하나 접수순에 의해 상담이 실시되므로 가능하면 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민원상담 창구나 무료상담센터에 사전 예약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법률, 부동산중개, 세무, 건축민원 관련 상담을 받지 못해 받는 재산권 등 불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개별 운영되고 있는 무료상담실의 일원화로 시민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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