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가 19일부터 25일까지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이 기간 세계의 광장 특별 전시관 ‘동화 속 판타지 여행’에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김영진 마술사는 라스베거스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고 온갖 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이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과 함께 사진도 찍고 재미난 퍼포먼스도 펼친다.
통나무 무대엔 어린이 공연이 열리고 연인, 가족들이 노래솜씨를 뽑내는 기회도 주어진다.
5가지 놀이시설을 가장 빨리 타고 돌아오는 사람에겐 금, 은, 동메달 수여와 함께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헨젤과 그레텔, 오즈의 마법사, 눈의 여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코너도 있다.
삼성, NH, 시티, KB국민, 외환카드 회원은 ‘12월 한 달 자유이용권을 1만 원에 구입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철 또 다른 묘미인 눈썰매장은 오는 24일 개장할 예정으로 1만1천500㎡ 부지에 어린이용과 성인용 슬로프 3개를 준비2개과 성인용(폭 50m, 길이 100m)슬로프 1개를 준비했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