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김정일 영결식에 또 대북전단

2011.12.26 21:05:50 23면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 단체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영결식이 치러지는 28일 오전 11시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북한인민해방전선 등의 탈북자단체 회원 50여명은 이날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촉구하는 호소문 20만장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릴 방침이다.

호소문은 A4용지 2쪽 분량으로 북한의 3대 세습과 선군정치를 비판하고 개혁과 개방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풍선에 미화 1달러 지폐 1천장(1천달러)도 담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체제를 지켜본 결과 선군정치를 앞세우는 등 이전과 크게 다를 바 없어 영결식에 맞춰 이를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부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린 26일 수원의 한 주택가에서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직원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교체하고 있다./노경신기자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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