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올해 신성장 동력사업인 대규모 사업 등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올해 시책을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맞춤형 복지 실현과 꿈이 실현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도시 조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저소득층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고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을 초등학교에 이어 유치원과 중학교 2, 3학년까지 확대한다.
문화예술도시 조성 방안으론 전통문화 유산인 줄타기와 경기소리 전승 활동을 강화하고 추사박물관 준공 등 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해 화훼종합센터,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재건축 사업 등 과천의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도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청사 앞 유휴지 활용방안은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활용방안을 정부에 요구, 과천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