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시장은 이 기간 정부과천청사 이전 대책 추진 28건의 당면 현안사항 해결과정과 올 주요 역점시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과천동에서 열린 첫 간담회에서 여 시장은 “올해 시정운영은 소모적이고 비생산적 예산은 축소해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도약을 준비하는 자랑스런 과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꿈이 실현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등 6개 역점 시책과 용마골 근린공원 토지매입 등 각종 크고 작은 현안사항에 대해 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히 “오는 2/4분기 주민간담회부터 직장인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오후 8시에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간담회가 시와 시민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