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말산업 미래를 말한다

2012.02.16 18:07:13 21면

(사)국제마사연구소가 오는 22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제1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우남 국회의원이 ‘말 산업 육성법 성공을 위한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김 의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말 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말 산업 육성법안을 작성했던 최인용 한국마사회 경마관리처장을 비롯, 권승주 교수(서라벌대), 이종욱 내륙경주마 생산자협회장, 양창규 대한승마협회 부회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가, 열띤 토론을 벌인다.

국제마사연구소는 앞으로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꼽히는 말 산업 발전을 위해 마필 생산 및 육성, 경마와 승마 발전 정책, 말 관련 레저 관광 산업 개발, 마필을 이용한 약품 개발 등 말 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수시로 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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