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yeCan’제작매뉴얼 일반 공개

2012.02.23 18:02:16 16면

 

삼성전자가 장애인용 안구마우스인 ‘eyeCan’을 개발해 비 상업적 용도로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일반에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전신마비로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는 사람도 자유롭게 컴퓨터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안구마우스 ‘eyeCan’ 제작 매뉴얼과 소프트웨어를 온라인(www.samsungtomorrow.com)을 통해 공개했다.

‘eyeCan’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의 1호 과제로 선정돼 5명의 임직원들이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eyeCan’은 맥킨토시 환경으로 일부 공개되어 있던 ‘eyeWriter’를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마우스로 바꾸는 등 전반적인 개선을 하였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키보드 없이도 인터넷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프트웨어도 별도로 개발했다.

기존 안구마우스의 경우 시판 가격이 1천만원을 넘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eyeCan’는 5만원 이내의 재료비로 제작이 가능하며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공개된 매뉴얼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 수정과 개선도 非상업적인 용도로는 자유롭게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yeCan’은 기술에 열정과 창조적 아이디어가 더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창의개발연구소를 통해 임직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