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중기회, 경기둔화·시장개방 위해 ‘맞손’

2012.03.07 19:50:16 15면

 

농어촌과 중소기업계가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위기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둔화,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어촌이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함에 따라 이뤄진 결과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에 따라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이 가능한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중소기업 간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정부가 창출한 연구 성과가 산업화ㆍ상업화될 수 있도록 연 2회 중소기업 대상 기술설명회를 열고, 실용화기술 정보교류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1사1촌 결연 확대, 농수산물 직거래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한 우수 농수산물 판로를 지원하고,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회장단 회의나 외국바이어 초청 회의 등을 체험마을에서 개최하는 한편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색깔 있는 마을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가 귀농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운영하면 농식품부는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기관 지정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9천89억원에 달하는 올해 농식품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2015년까지 1조5천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