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고효율 저전력 LED 건물번호판과 지역안내판 25개를 제작, 설치 완료했다.
시는 그간 2010년 6개, 지난해 9개, 올해 10개 설치에 10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전자북(e-book)으로 제작,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과천시 홈페이지(http://ebook.gccity.go.kr/home)에 게재하고 있다.
민원봉사과 정선 지적팀장은 “각 도로마다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도로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도 고유의 건물번호를 부여했다"며 "도로명주소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