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실시한 ‘2011년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마사회는 지난 한해 자체 건전성 노력 수준을 지표화해 측정하는 평가모텔을 개발하고 전자카드 시범도입, 쾌적한 장외발매소 조성, 경마공원을 가족친화형 레저공간으로 조성하는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가 추진한 건전화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매출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도 건전하고 즐거운 경마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