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LTE 워프’ 기술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레닷컴에 영상강의인 ‘워프 스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상 강의 ‘워프 스쿨’은 손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임원희가 주연으로 출연해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워프 기술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KT측은 설명했다.
또 영상 강의 후 실시되는 퀴즈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니콘 카메라, 엑스박스 등을 준다.
감상 후 덧글을 남기면 강의별 선착순 7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도 제공한다.
채정호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LTE 워프는 새로운 개념의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무선네트워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라며 워프 스쿨을 통해 고객들이 워프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의 LTE 워프는 기지국 가상화를 통해 최대 144개의 기지국을 하나의 기지국처럼 운용함으로써 데이터 트래픽이 몰릴 때도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