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인수원] 믿을 수 있는 ‘엄마표 밥상’ 제공

2012.03.21 19:19:32 16면

 

수원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19일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명규환 부의장, 노영관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및 소관 상임위 시의원, 수원교육지원청관계자, 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성북구학교급식지원센터장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수원시평생학습관(월드컵로 381번길2) 4층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학교급식 관련 기관 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제안 ▲학교급식 추진 모니터링 ▲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 발전 방안 모색 등 친환경급식모델을 구현하게 된다.

이 날 개소식은 1, 2부로 이성윤 센터장의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현황보고와 현판제막, 센터활성화방안에 대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문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풀어가야 할 공동 과제”라며 “지원센터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은 물론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최첨단 도시농업을 육성해 수원에서 도시농업이 함께 발전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정애 매원중학교 학부모대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학교급식이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처럼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유치원 만5세 누리과정 및 초등학교 전학년, 대안학교와 중학교 2~3학년에 대한 무상급식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최영재·천의현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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