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 ‘안전이동센터’로 주민과 더 가까이

2012.03.21 19:41:44 11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변철균)는 21일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 남양시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전기안전 이동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고객이 행복한 전기안전 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기안전확보 대국민 교육 및 홍보를 비롯해 남양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 대한 노후·부적합 설비 개선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남양시장 상인들은 “평소 간과하고 있던 전기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해빙기에 전기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변철균 본부장은 “전기관련 애로사항이나 고장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우리공사의 문을 두드려 달라”면서 “전기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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