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 11개 초등학교 4~6학년 80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강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사를 작성, 격월로 인터넷 신문을 발행하고 댐 및 정수장 등 시설물 견학, 수질실험, 글쓰기 교실 등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어린이 기자들은 기자수첩과 위촉장, 모자 등을 수여받는 자리에서 물 사랑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생태 숲 복원을 위해 강천섬에서 1인 1그루의 느티나무를 심기도 했다.
양 본부장은 “미래 녹색성장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