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곤충박물관, 신비한 곤충의 세계로 초대

2012.04.11 20:17:46 10면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면서 한편으론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양평곤충박물관이 올 연말까지 ‘이달의 곤충 전’을 개최한다.

개관 5개월째인 양평곤충박물관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 등 국내외 곤충 460여 종과 1천5여 개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전시된 곤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리고 있는 ‘이달의 곤충 전’은 곤충연구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곤충박물관장인 신유항 박사(경희대 명예교수)가 손수 마련했다.

전시는 ‘양평에서 볼 수 없는 우리나라 나비들’을 시작으로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나 아름다운 곤충을 이용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2층 규모인 곤충박물관은 제1전시관과 영상학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관에는 양평곤충전시실, 살아있는 곤충체험실, 생태사진 갤러리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곤충박물관 옆에는 양평군환경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평생태학습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하수처리시설 과정을 한눈에 보는 견학로, 생태연못, 남한강을 감상하는 전망대 등이 있어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학교밖 체험장소로도 제격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성인 3천원, 소아·어린이·청소년 2천원, 양평군민은 무료다.

관람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031-775-8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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