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가평 105세 장아지 할머니 한표 행사

2012.04.11 23:23:34 6면

가평-장아지(105세) 할머니가 가평군 상면제1투표소에서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황근구 상면임초리장 부축을 받으며 오전10시에 투표를 했다./ 가평군 최고령 장아지 할머니(105세)

가평군의 유권자 4만7천280명 중 최고령자인 장아지(105) 할머니가 상면 제1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

가평군 상면에 거주하는 장 할머니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막내아들 황근구(64)씨와 함께 투표구를 찾아 건강을 과시.

장 할머니는 인근마을 행현리에서 태어나 17세에 현재의 임초리로 출가, 술하에 두 형제와 현재까지 한 마을에서만 거주.

장 할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근구(64)씨는 상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역할을 맞고 14개리 이장연합회장직을 겸하고 노모를 부양하면서도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주위의 찬사.

황근구씨는 “어머니가 87세 되던해 빨래를 하다 탈수기 받침대에서 떨어져 엉치뼈에 골절을 입고 입원했으며 난생처음 병원신세를 지고 힘들거라는 의사소견에도 불구 뼈가 아문 뒤 현재까지도 병원 진찰도 한번 받은 적 없다고.

지금도 깻모를 내고 밭일을 할 만큼 건강하다는 장 할머니는 주민등록상 1908년 4월15일생.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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