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천만 달러 수주계약 ‘역대 최대’

2012.04.19 20:15:18 14면

삼성전자는 중국 하이난(海南)성의 대단위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천만 달러 시스템에어컨 수주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설치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 공조가 가능한 고효율 시스템에어컨인 ‘DVM PLUS 시리즈’와 기타 유지관리에 필요한 토털 공조 솔류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은 압축된 냉매가스에 한 번 더 냉매를 주입시키는 첨단 냉매제어 기술인 이단 압축기술(Vapor Injection)을 적용해 냉·난방에 사용되는 밀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신동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번 계약은 단일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이라며 “2015년 중국 내 톱 3 진입을 목표로 육성하고 있는 삼성 시스템에어컨 사업의 이정표가 되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아랍에미리트(UAE)의 브라카 원자력발전소 배후시설 개발에 1천만 달러 규모의 시스템에어컨 수주를 계약한 바 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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