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불우어린이, 청소년 등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 행사 참여 기회 제공에 나섰다.
경찰서는 서울랜드와 협약을 통해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자유이용권을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이들에게 공급하는 ‘행복나눔 오월愛 프로젝트’를 실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휘 보안계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대폭 할인된 입장권은 경찰서 보안계(☎02-504-011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