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신은, 모범납세자 금융우대 협약식 체결

2012.04.29 19:43:39 14면

모범납세자가 앞으로 1억원까지 담보 없이 대출받고, 금리도 1% 할인해 주는 혜택을 얻게 된다.

국세청은 지난 27일 신한은행과 ‘모범납세자 금융우대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같은 내용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실납세로 쌓은 신용만큼 대출한도와 금리면에서 특별히 우대하는 것은 업계에서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금융우대 대상은 2010년 이후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 등을 받은 모범납세자로, 모범납세자 증명과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신한은행 각 지점에 제출하면 수상일로부터 3년간 혜택을 볼 수 있다.

모범납세자 증명서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가지고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해도 증명서를 얻을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묵묵히 사업을 영위하면서 세금을 성실히 내는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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