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태장고 협회장기 하키 여고부 정상

2012.05.06 19:19:05 21면

수원 태장고가 제3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태장고는 지난 4일 경북 성주국제하키장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여고부 결승에서 충남 온양한올고를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태장고는 이로써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준결승에서 대구 구암고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태장고는 맞은편 4강전에서 강원 동해상고를 2-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온양한올고 백이슬에게 전반 18분 선제 필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태장고는 전반 23분에 4강전 선제골의 주인공 이수빈이 페널티 코너 골로 동점에 성공하며 전반을 1-1로 마친 뒤 후반 29분 김소정이 천금같은 페널티 코너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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