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Utd 설기현 ‘건재함 과시’

2012.05.08 21:34:06 21면

지난 주말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맞대결에서 시즌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한 설기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고립되지 않는 활발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한 인천의 설기현을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설기현과 함께 케빈(대전 시티즌)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리그 선두였던 ‘난적’ 수원 블루윙즈를 상대로 2골을 뽑아내며 팀에게 승리를 선사한 케빈은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는 에닝요(전북), 고슬기(울산 현대), 김형범(대전), 김태환(FC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또 수비수 부문에는 제주를 상대로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낸 임종은(성남 일화)과 함께 김치우(상주 상무), 에델(부산 아이파크), 김기희(대구FC)가 선정됐고 골키퍼 부문은 전상욱(부산)이 차지했다.

한편, 어린이날 화끈한 골 잔치를 선보인 인천-전북의 경기(3-3 무)가 주간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포항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서울이 주간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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