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0]⑩ 핸다이어

2012.05.08 21:54:37 20면

핸다이어(Handair)는 우리가 흔히 원반던지기로 잘 알고 있는 플라잉디스크와 핸드볼, 럭비, 농구 등의 단체 스포츠를 혼합한 뉴스포츠다.

지난 2004년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한국체육대학이 공동개발해 보급에 나선 신종레포츠로 일선 학교와 동호인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달리기, 뛰기, 던지기, 받기 등의 동작을 기초로 하는 운동으로 비교적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고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인 경기방식은 2, 4, 6, 8명까지 짝수로 구성된 2개팀이 서로 겨루는 방식으로 팀원끼리 뛰면서 플라잉디스크를 패스해 득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득점은 양 쪽 진영에 5개의 포인트 존을 놓고 그 위를 밟고 패스를 받으면 2점, 걸음이 허용된 5발자국 내에 포인트 존을 밟으면 1점을 얻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격측과 수비측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공격자가 원반을 보유하고 있을 때는 몸의 접촉이나 디스크를 뺏을 수 없으며 공격자는 한 지점에서 5초 내에 다른 사람에게 디스크를 패스하지 못하면 공격권이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게 된다. 공간과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각 진영의 거리는 25~30m 정도로 하면 적당하며, 포인트 존의 발판은 가로 30㎝, 세로 20㎝에서 ±10㎝까지 크기 변형이 허용된다. 경기에 사용하는 디스크(원반)는 일반적으로 재질이 플라스틱이며 원주가 62∼64㎝, 무게가 390∼430g인 것을 사용하는데 야간용 디스크를 사용하면 밤하늘을 수 놓으며 날아다니는 디스크로 즐거운 야간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경기 진행에 따라 아이들이 많을 경우 스펀지 쿠션이 있는 디스크를 사용하면 좋다.

바람을 타고 이리저리 휘는 플라잉 디스크와 상대편의 방해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패스를 받기가 쉽지 않고 갑자기 틀어지는 방향에 역동작에 걸려 우스꽝스럽게 넘어지기가 일쑤지만 원반을 이용한 단체운동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고조시킬 수 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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