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교육정책 성과 톡톡

2012.05.22 20:03:39 8면

이천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타 지역 우수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보다 명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2학년도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률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우수한 중학생들이 이천시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로 더 많이 진학하고 있다. 또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 등 명문대 진학률 또한 타 지역 우수고로 진학한 학생보다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현황을 보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하는 우수중학생(내신 190점 이상)은 2009년 93명, 2010년 90명, 2011년 115명, 2012년 248명으로 매년 증가되고 있는 반면, 타 지역 우수고등학교 진학생은 2009년 66명, 2010년 55명, 2011년 52명, 2012년 41명으로 매년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내 고등학생의 명문대학 진학률은 2009년 중학교 내신 190점 이상학생 총 93명 중 21명(22.5%), 2010년 총 90명중 21명(23.2%), 2011년 총 91명중 32명(35.1%), 2012년 총 93명중 27명(29.0%)으로 나타났다.

반면, 타 지역 우수고 진학생의 명문대학 진학률은 2009년 66명중 18명(27.2%), 2010년 55명중 8명(14.5%), 2011년 55명중 7명(12.7%), 2012년 66명중 6명(9.0%)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2008년부터 이천시에서 추진해온 인재육성지원사업 등의 교육정책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학부모 및 학생들 간에 형성돼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재 기자 d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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