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식품에 나노기술 접목 효능 ‘극대화’

2012.05.24 20:21:00 14면

경기도가 천연 식품에 나노기술을 접목한 건강식품 개발 보급에 나선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에이펙셀, 팜스코리아, 경기영농조합법인, 한울건강과학과 천소메푸드(KOMEF) 상표 사용권부여 및 천연소재를 이용한 메디컬푸드 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현미, 산양삼, 동충하초 등 천연 재료의 영양과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나노 단위로 분쇄해 미숫가루, 쿠키, 빵, 다이어트 음료 등 각종 건강식품을 생산 보급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생산되는 천연나노 식품의 특징은 맛과 향, 영양소 등 식품 고유의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대로 섭취해 기능과 효능을 극대화시킨다는 점이다.

이들 건강식품의 주원료는 도농기원이 특허출원한 쌀눈(발아쌀눈) 추출기술이 적용된 현미이다.

이 현미와 나노 분쇄기술로 인체 흡수율을 30~90% 향상시킨 동충하초 균사체쌀, 산양삼, 쌀눈의 유효성분이 함유된 쿠키, 빵, 다이어트음료 등의 건강식품이 생산된다.

에이펙셀은 천연나노 기술은 열을 가하지 않은 실온에서 재료의 손실이나 화학적 변화 없이 원재료의 고유 특성을 살려 나노 단위로 분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30~1천 나노를 건식으로 분쇄하지 못했기 때문에 농축액 추출, 탕제법 등 방법에 의존해 재료의 특성이 파괴되고, 재료 손실이 발생하는 단점이 발생했다.

팜스코리아는 동충하초쌀 및 기능성 식품 생산, 경기영농조합볍인은 산양삼 및 새싹채소 공급, 한울건강과학은 전문유통 및 기획상품개발 등의 역할을 맡는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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